일상
[일상]홍대에서 밴드공연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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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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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주말~
가을 하늘은 완벽했고
난 혼자서 홍대까지 공연을 보러 나갔다
내년에 딸기탕후루가 돌아올 때까지 왕가탕후루가 망하지 않길 기다리며 탕후루를 사 먹었다
(샤인머스켓이 젤 맛있었음)
홍대에서 베이글집에 갔는데 뉴욕베이글 어쩌고,, 맛은 쏘쏘 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되게 좋은 분의 친구가 생겼는데
그분이 밴드에서 베이스를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너무 신기했다.
예체능이란 분야는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없어서 더 멋있게 느껴졌다.
가끔 홍대에서 공연을 하니까 보러 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단독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다.
유튜브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밴드는 콤아겐즈라는 6인조 밴드였고 장르는 레게였다.
작은 공연장에 사람들이 어느 정도 찼고 공연장의 불은 꺼지고 조명이 밴드를 비추었다.
무대에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밴드의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귀에 머물렀다 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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